매일 꾸준히 블로그를 쓰고 싶은데 어제는 당직을 섰어요. 그래서 당직 서면서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과 3월 26일에 필기시험이 있는 측량기능사 공부를 했어요. 오늘은 이번 주에 다 읽었는데 리뷰할 시간이 빠듯해서 여유롭게 쓰고 싶어서 주말에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제목에도 적혀 있지만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입니다. 처음에 부대 도서관에서 새 책이 들어왔고 그중에서 책 표지에 "이거 왜 이래? 나 김 부장이야! 부동산 투자도 잘하고 대기업 다니는 김. 부. 장!" 딱 대기업에 부동산이길래 재밌겠다고 생각하고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경제 금융 이런 책이 아닌 그냥 소설이었습니다. 근데 저는 원래 소설을 좋아하기도 하고 마침 책도 너무 재밌어서 잘 읽었습니다. 김 부장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