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가고 싶다는 스트레스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에는 사소한 거에 계속 짜증이 나네요 ㅠㅠ 3월 30일부터 스트레스가 계속됐어요. 사실 별거 아닌 건데 ㅠㅠ 우선 제가 휴대폰을 20시 30분까지 사용할 수 있어요. 보통 분대장 결산을 일과시간에 하는데 포대장님이 자기 당직사령이니까 20시 20분에 하자고 개인정비를 당연하다는 식으로 뺏네요... 거기부터 화가 났는데 그걸 또 까먹어서 저 포함해서 다른 병사들은 개인정비 뺏겨가면서 기다리는데 늦게 오더라고요. 뭐 하는 건지... 지금도 화나네요. 자기 마음대로 하는 거 ㅠㅠㅠ 그리고 부결을 늦게 하기 시작했는데 군인은 자격인증평가라는 걸 봅니다. 뭐 화생방, 주특기, 체력, 구급법, 정신전력 이렇게 시험을 봐서 합격해야지 진급을 시켜줘요. 저는 다 진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