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또 당직을 섰어요. 못 잔 잠을 푹 자주고, 조금 전에 만두, 사리곰탕, 햇반 먹고 왔어요. ㅋㅋㅋㅋㅋ 어제는 티비에서 갯마을 차차차를 했어요. 1화부터 7화까지 봤는데 너무 재밌더라고요. ㅋㅋㅋ 그러고 나서 새벽에는 볼게 하나도 없었어요... 그나마 구해줘 홈즈 재밌게 보는데 새벽 4시쯤이어서 잠을 이겨내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ㅠㅠㅠ 그래서 기억이 없어요...ㅎㅎ 오늘도 '인문학 습관'을 통해 배운 것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건 저도 고등학교 때 들어본 적이 있던 내용이지만 그래도 마음에 박혀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조선이 건국되자마자 태조 이성계가 무학대사에게 농담을 하자고 합니다. 태조 : 우리 서로 군신의 예를 떠나 터놓고 농담 한번 해보세. 내 눈에는 대사의 얼굴이 꼭 돼지 상으로 보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