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내가 운동을 시작하게 된 이유 (feat. 택배 파업)

장따 2022. 2. 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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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군생활을 하면서 운동을 하게 된 이유를 적을 것이다. 군생활을 약 9개월 정도를 했을 때였다. 부대에 동기 중에 운동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멋있어 보였기 때문이다. 처음 군대에 왔을 때 나의 목표는 전역하고 나서의 내 모습이 멋지기를 바라고 있었다. 큰 계획은 없었다, 단지 그냥 멋있어지는 것! 그래서 자격증을 따는 것이 목표로 했었다. 하지만 COVID-19로 인해서 부대에서 밖으로 시험을 보러 나갈 수 없었다. 그래서 열심히 준비를 했지만 시험을 볼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 그런데 체력단련실에서 매일 열심히 운동하면서 몸을 만들어 가는 동기한테서 영감을 받았다.
때 마침 군생활 하면서 부러진 손가락 뼈도 다시 괜찮아져서 운동을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운동이라고는 축구, 농구, 탁구, 볼링 등 구기 종목만 해봤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튜브를 찾아서 보고, 운동하는 동기한테 도움도 많이 받았다. 그래서 이제는 운동을 시작한 지 5개월 차가 되어간다. 그냥 취미로 시작했던 운동이 내 몸을 좋게 만들었다.
전역까지 이제 4개월 정도 남았다. 더 꾸준히 운동을 해서 나는 바디프로필을 찍어 보고 싶어졌다.
아는 고등학교 후배가 있는데 그 친구가 바디프로필을바디 프로필을 찍었다. 그리고 인스타그램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바디 프로필을 찍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였다. 나도 다른 사람들과 같이 열심히 운동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 그래서 오늘도 운동하고 프로틴을 마시고 왔다. 힘들다. 하지만 오늘부터 다음 주 금요일까지는 블로그를 못 쓴다...
다음 주에는 훈련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블로그도 저녁에 안 쓰고 지금 쓰고 있는 것이다. 원래 블로그를 연등시간에 블로그 쓰는 친구와 같은 시간에 쓴다. 하지만 오늘은 연등을 못 할 것이다. 훈련 때문이다...

https://namu.wiki/w/%EC%97%B0%EB%93%B1


나는 연등시간에 우선적으로 측량기능사 필기 준비를 한다. 왜냐하면 다음 달 말에 필기시험이 있기 때문이다.
측량기능사 필기시험을 마치고 나면 부동산 투자 공부나 다른 주식투자 공부를 한다. 근데 요즘에는 블로그에 관심도 생겨서 열심히 공부 중이다. 이렇듯 나는 야간 근무가 있지만 공부도 하고 근무도 한다. 물론 피곤하지만 내가 좋아서 한다. 분명 힘들지만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지금 충분히 공부를 해놔야 사회에 나갔을 때 뒤처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쉴 수 없이 더 노력하는 것이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내 지인들이 나를 알아주길 바라기 때문이다. 노력도 중요하지만 결과도 중요하다.



2022년이 되면서 군인 병 자기 계발 비용이 늘어났다. 나는 2021년 군번이기 때문에 작년에도 자기 계발 비용을 썼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2만원이 늘어나 12만원이나 자기개발비용을 지원해준다.

살려고 한 책

전부 사고 싶은 책이다. 하지만 돈이 있어도 살수 가 없다.... 지금 CJ택배가 파업을 해서 춘천으로는 배송이 안 온다.
전에는 책을 산다면 보통 소설책을 샀다. 책은 문화생활이라고 틀에 갇힌 생각을 했다.
근데 그 블로그를 쓴다는 동기 놈이 책도 자주 읽는다. 그것도 경제, 경영 이런 부분으로 지식도 많고, 상식도 많다.
멋있어 보였다. 그래서 그런지 맨날 그 동기 놈한테 못생긴 해 잘난 척한다고 한다. 멋있어서 그랬다.
그래서 나도 책을 다양하게 일기 시작을 했고, 저렇게 부동산, 소설, 블로그, 자기 계발 다양하다.
파업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택배 하나로 인해서 삶이 불편함이 많아졌다.
다들 각자의 삶을 살고 있다. 그 삶에는 영향력이 크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오늘의 블로그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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