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추 추간판 탈출증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저는 군대에 입대하고 나서 어느 날부터인가 목이 아프기 시작했어요... 아마 작년 6월쯤부터 였을 거예요.
그래서 외진을 잡고 춘천병원에 가서 ct를 찍었더니 7번 뼈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했어요.
그 당시에는 아파서 무섭기도 했고 그랬죠.
근데 요즘에는 많이 좋아졌어요 꾸준히 운동도 하고 스트레칭도 하고 목 보호대도 사서 관리했죠.
근데 어제 일과가 취사 지원을 했어요. 하루 종일 설거지를 했어요. 다하고 나니까 또 목이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목 디스크를 주제로 글을 쓸게요.
목디스크 (경추 추간판 탈출증)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2849500&cid=58505&categoryId=58519
제 글보다 정확하고 좋은 정보가 있어요!
저는 경험을 토대로 글을 쓸겠습니다. 저는 아마 평소에 책이나 휴대폰 그 밖에 책상에서 일을 할 때 자세가 많이 안 좋았습니다. 그리고 군대 와서 평소에 쓰지 않던 베개에 적응을 하고 행군하면서 많이 안 좋아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의 증상은 일단 목을 뒤로 젖혔을 때 목이 뚝 떨어져 나갈 것만 같이 아팠습니다. 그래도 아프지만 무리하게 스트레칭을 했었습니다. 올바르지 않았던 스트레칭이었습니다. 그때는 제가 목 디스크인 줄 몰랐고, 그냥 잠을 잘못 자서 뻐근한다보다 하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숨을 들이쉬는데 갑자기 가슴에 통증이 느껴졌으면서 팔이 자주 저렸습니다. 돌이켜보니 자주 나타나는 현상이었습니다.
그렇게 증상이 지속돼서 병원에 갔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역시 목 디스크였습니다. 7번 뼈가 문제가 있었고, 군의관님께서 치맥 운동을 알려주었습니다.
군의관님이 스트레칭 명칭을 굳이 치맥이라고 알려주시지는 않고 이렇게 하면 좋다고 직접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좀 더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니 스트레칭 이름이 치맥이라고 하더군요.👍
https://youtu.be/hrJWqPt8jFs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목 디스크가 아니더라고 이 스트레칭은 몸을 풀어주니까 자주 해주는 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하던 목 보호대는 그냥 쿠팡에서 8,900원 하는 파란색으로 된 병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흔한 보호대입니다. 착용하면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서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고 자주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척추가 아프면 진짜 고생하는 거 같습니다.
평소에 올바른 자세를 하고 자주 스트레칭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프면 정말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드니까요 ㅠㅠ
다들 아프지 말고 건강한 삶을 살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