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2030축의 전환)

장따 2022. 3. 2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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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책 리뷰를 할 것입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책은 2030축의 전환입니다.



저자는 마우로 F. 기옌으로 글로벌 트렌드 및 국제 비즈니스 전략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입니다.

https://en.m.wikipedia.org/wiki/Mauro_Guill%C3%A9n

Mauro Guillén - Wikipedia

Mauro Guillén is best known for his comparative studies of companies and management practices in a variety of countries, especially in Western Europe, Latin America, and East Asia. More recently, he has devoted most of his research and teaching to the top

en.m.wikipedia.org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책을 안 읽은 것이 아니라 이 책이 난이도가 높아서 다 읽는데 시간이 많이 소모되었네요. ㅠㅠ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들어가는 글에서는 책의 전체적인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해주는 내용입니다.

'우리는 과거와 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세상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 '모든것은 이미 시작되었고 바로 우리 코앞까지 와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라는 내용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중산층의 기준이 집과 차의 소유가 아닌 것처럼 2030년에는 소유가 아닌 공유경제가 발달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출생률을 통해서 2030년의 모습을 예측하고 그로 인해서 일부 국가에는 이민자들이 늘어날 것이며 이민자들이 각 나라의 노령 인구를 빠르게 대체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2장 밀레니엄 세대보다 중요한세대

2030년이 되면 전 세계 60세 이상 인구가 35억 명에 달할 것이며 뿐만 아니라 60세 이상의 세대는 침묵의 세대와 베이비붐세대는 밀레니엄 세대보다 재산이 23배나 많다고 하네요. 그로 인해서 시장은 이제 60대에서 70대에 이르는 나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끌기 위해서 더 많은 비용과 노력을 쏟고 산업계 동향도 80세 이상의 고객을 겨냥한 홍보 활동이 관심은 보인다네요. 이처럼 실버세대는 2030년에 중요한 세대로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3장 새로운 중산층의 탄생

2030년이 되면 중산층의 기준이 기존의 집과 차를 소유한 것이라면 이제는 경제가 성장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의 교육수준과 자본이 올라가기 때문에 중산층의 수가 증가하면서 기준이 변화한다는 내용입니다.

4장 더 강하고 부유한 여성들

2030년이 되어도 완벽한 양성평등이 이루어 질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도시가 확대되고 여성들이 새로운 기회를 얻는 건 분명한 사실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5장 변화의 최전선에 도시가 있다

2030년이 되면 인구 100만 명이 넘는 도시가 400개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도시의 미래는 대부분 중산층이 만들어 가며 사람들은 집에 틀어박혀 텔레비전이나 스마트폰만 바라보는 과체중 인구들로 가득 찰 것이다. 또한 오염과 혼잡, 그리고 안전에 관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6장 과학기술이 바꾸는 현재와 미래

기술 개발의 핵심적인 것들은 노령화 사회, 환경 악화, 기후변화의 개선과 같은 기술이 개발될 것이다.

7장 소유가 없는 세상

중산층의 기준이 집과 차의 소유가 아닌 것처럼 2030년에는 소유가 아닌 공유경제가 발달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8장 너무 많은 화폐들

개인적으로 8장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다.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 화폐를 다루는 내용인데 블록체인 기술의 개념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읽어서 너무 어려웠다. 그래도 요약을 하다면 블록체인 기술은 2030년에 많이 쓰일 것이며 비트코인과 같은 다양한 암호화폐의 사용도 많아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위기는 어떻게 기회가 되는가

이 책에서는 수평적 사고라는 단어가 자주 나온다.
나가는 글에서는 수평적 사고 원칙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 멀리보기
  • 다양한 길 모색하기
  • 막다른 상황 피하가
  •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낙관적으로 접근하기
  • 역경을 두려워 하지 않기
  • 흐름을 놓치지 않기



책 리뷰에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지만 큰 부분은 놓치지 않고 소개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책이었으며 배우는 것도 많았습니다.
리뷰를 보고 관심이 있다면 읽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시간이 다소 걸렸지만 남는 것이 많은 독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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