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요즘은...

장따 2022. 4. 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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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좀 일이 많았다.
오해를 샀고 그 오해를 풀려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고 이런저런 감정 때문에 멘탈관리가 힘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 해결을 했고 좀 쉬고 싶다.
그래도 지금은 괜찮다. 편안한 느낌이다.
그리고 지금은 집중해야 할 것이 있다.

이번 주 토요일에 국가기술자격 검증 필기시험이다.
과목은 "측량기능사"
2달가량 하루에 한 시간 씩은 야간에 연등을 통해서 꾸준히 공부해서 그렇게 부담감은 없는 것 같아.
(근무나 쉬고 싶어서 쉰 적도 좀 많음. 그럼 다음날 좀 더 공부했음.)

요즘에는 주식도 쉬고 있다.
주식도 그냥 삼성전자에 넣어 놓고 주식을 잘 보지도 않는다. 삼성전자가 지금은 하락하고 있지만 별로 신경 안 쓰인다.

오늘은 mri 예약을 잡았다.
사회에서는 비싸지만 국군병원에는 무료로 검사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전역하기 전에 목 상태 좀 보려고 예약을 잡았다. (목 디스크)
처음 목 디스크 발견을 ct로 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더 아픈 느낌이 들어서 4월 28일 15시로 예약했다.
근데 나중에 예약에 오류가 있어서 다시 잡아야 한다는 문자가 왔다. 아마 좀 더 나중으로 밀릴듯싶다.

오늘 또 친구 한 명이 전역을 했다. 그렇지만 감정 소비를 다해서 딱히 아무렇지 않았다.
너무 많이 남았다는 것을 체념한 느낌이다.

어제 동기 한 명이 안 좋은 일로 급하게 청원휴가를 나갔다. 별일 없이 잘 복귀했으면 좋겠다.

흠.. 잘 모르겠다.

바다 한가운데서 헤엄쳐 나간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허우적거리는 느낌이다.

그렇다고 그렇게 또 우울한 것 같지는 않지만 정말 모르겠다.

간부님이 와플대학 와플을 사주셨다.
감사히 잘 먹을 생각이다.

그냥 부모님께 전화나 한 번 돌려야겠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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