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제비가 왔어요.

장따 2022. 4. 2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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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포스팅이 너무 뜸했네요 ㅠㅠㅠ


제비 사진


날씨가 아직 저녁, 아침은 쌀쌀한데 해 뜨고 나서는 많이 풀린 거 같네요.
이제는 낮에 반팔만 입고 작업하기도 해요.
너무 더워서요 ㅋㅋㅋ
그리고 날씨가 풀리면서 제비가 나오네요.
작년 이맘때쯤에 저희 건물 사방에 제비집이 있었어요.
운이 나쁘면 제비집이 떨어져서 맞는 경우도 있어요.
드디어 제비가 나오는 계절이 왔네요.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41185&cid=40942&categoryId=32607

제비

참새목 제비과의 조류. 몸길이 약 18cm이다. 몸의 윗면은 푸른빛이 도는 검정색이고 이마와 멱은 어두운 붉은 갈색, 나머지 아랫면은 크림색을 띤 흰색이다. 꼬리깃에는 흰색 얼룩무늬가 있다. 어

m.terms.naver.com


제비 관련 속담

제비는 작아도 강남 간다.

제비는 음력 9월 9일에 따듯한 곳으로 떠나서
3월 3일이 되면 다시 우리나라로 돌아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비는 작아도 강남 간다고 해요.
제비는 작지만 그래도 자기 할 일은 잘 한다는 뜻이에요.

군대 와서 제비를 처음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쪼그맣고 귀여워요. ㅋㅋㅋㅋ

올해도 날아와줘서 고맙네요. 내년에는 못 볼 거 같지만 ^^



요즘 생활


이번 주는 좀 한가할 줄 알았는데... 너무 바쁘네요 ㅠㅠ
원래 저번 주까지만 식당 청소였는데
군 생활을 많이 해서 이번에 많이 한 사람 생활관으로 옮겼어요.
근데 하필 그 생활관이 이번 주 식당 청소네요..

화요일에는 당직 섰고 수요일에는 근무 휴식했어요.
오늘은 써야 될 것 같아서 지금도 운동하면서 쓰고 있어요.

저도 오늘 드디어 70일이 깨졌어요 ㅎㅎ
사회는 거리두기가 끝나서 친구들 자랑도 들려오네요 ㅠㅠ

솔직히 요즘에는 뭔가 권태감이 들어서 책도 안 읽고, 주식도 안 보는 편이에요.

거리두기 풀리면서 이번에 평일 외출도 풀려서 다음 주 화요일에 동기들이랑 나가려고 했는데 아마 못 나갈 거 같네요 ㅠㅠㅠ

나가서 갈비 먹고 싶었는데....

오늘은 동기, 후임이랑 같이 오랜만에 분리수거 작업을 했어요.

병사들끼리만 해서 빨리 끝내고 애들이랑 1시간이나 놀았어요 ㅋㅋㅋㅋ

측량기능사 필기시험도 이미 봐서 요즘에는 공부도 딱히 안 하고 있어요.
전역하면 뭐 할까 생각을 자주 하지만 그래도 아직 많이 남아서 이제 다시 책을 좀 읽고 한국사라도 공부를 시작해봐야겠네요.

전역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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