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코로나 격리 2일차

장따 2022. 4. 2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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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한 동기가 아파했다. 그래서 그 동기가 월요일 오전에 자가진단키트를 했는데 2줄이 나왔다,,, 양성이다;; 그런데 그 동기가 나와 같은 생활관이다.  하필 그 동기와 같은 생활관이라 나는 격리를 당했다. 일주일간 격리여서 자동으로 일주일간 근무에서 열외가 되었다. 그런데 격리 너무 지루하다.. 정말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처음 입대해서 훈련소에서 격리했던 때가 생각이 났다. 그래서 독서를 했다. 별로 하고 싶지 않았지만 격리 인원을 일과 대신에 뭐라도 시켜야 해서 독후감을 쓰라고 했다. 금요일까지 2편을 써야 하는데 마침 2030축의 전환도 도서에 포함이 되어있었다. 전에 포스팅했던걸 바탕으로 하나는 쓸 생각이다. 독후감을 쓸 수 있는 책이 정해져 있는데 다른 책들도 너무 어려운 책들 뿐이다.. 이번에 읽고 있는 책은 멘탈의 연금술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그냥 마음이 끌려서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흥미로운 책이다. 추후에 독후감을 쓰고, 블로그에도 써보려고 한다. 지금 머리가 좀 아프다.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좋겠다. 오늘 또 한 동기가 아침에 양성이 나와서 또 격리시설로 이동했다. 근데 요즘 또 주식이 좋지가 않다. 마음이 안 좋다 ㅜㅜㅜ 그래도 아직 전역까지 시간이 좀 남았고 기다려 볼 생각이다. 그리고 오늘 싸지방을 이용할 수 있었다. 덕분에 내 블로그에도 광고를 넣을 수 있게 되었다. 수익은 별로 기대가 안되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다. 애드센스를 사용 중이다.^^ 빨리 격리가 해제되었으면 좋겠다. 격리 중인 생활관에는 티비가 없어서 심심하다. 그리고 또 강제로 운동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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