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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0

드디어 100일 깨졌어요

오늘은 99일 되는 날입니다!!🤗 그저께는 근무서고 어제는 좀 쉬었어요 근데 오늘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99일이 바로 생각났어요 신기하게도 ㅋㅋㅋㅋ 하지만 김쁘도 잠시였어요 99일 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급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ㅋㅋㅋ 그래도 이제 시작, 새 출발 마음을 가다듬고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하면서 버텨야죠.. 요즘은 또 코스피가 올라서 저도 이익을 좀 보고 있어요. 다른 분들도 성투하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다음에 매도하고 또 좋은 결과 가져올 수 있기를 빌고 있어요^^ 그리고 4일 동안 당직 근취 당직 근취를 해서 운동도 못 했는데 오늘은 무려 1시간 30분 동안이나 투자했어요. (풀업, 딥스, 데드, 벤치) 인클라인 덤벨 프레스도 하고 싶었는데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못했어요 아쉽지만 친구한..

일기 2022.03.22

3월 18~ 3월 19일 토요일

오늘은 3월인데 눈이 내렸어요. 어제는 당직 근무를 섰었어요. 어제 당직 근무도 원래 제 근무가 아니었는데 근무 표를 만들어 주시는 간부님이 저보고 대신 들어가 줄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제가 거절하면 다른 용사한테 부탁하면서 돌아다닐 거 생각해서 그냥 제가 들어간다고 해서 제가 근무를 섰어요. 사회에서는 인식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금 군대에서는 코로나가 심각한 편이에요. 그래서 저희 부대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고 그래서 격리도 되고 해서 근무도 더 자주 들어가게 되네요. 그래서 어제도 여느 때와 같이 인원들 통제하고 뭐 이것저것 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동기한테서 포카리랑 홈런볼을 뺏어 먹었는데 흔쾌히 저에게 그냥 줬어요. 고마웠어요 진짜 ㅋㅋㅋ 그리고 어제는 당직실에서 영화를 보았는데 윌 스미스가 ..

일기 2022.03.19

휴가가 짤렸어요.

어제 당직을 서고 오늘은 하루 종일 잤어요. 방금 후임이랑 함께 피엑스 갔다 왔어요. 입대하고서는 빵이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다양한 빵을 사고 15시까지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 먹어서 바삭 프라이드 치킨, 떡볶이 범벅, 핫바 이렇게 해서 먹었어요. 군 생활을 395일이나 했는데 처음 먹어봤네요. ㅋㅋㅋㅋ 평소에 군것질을 잘 안 하는 편이에요. 솔직히 냉동 치킨은 좀 먹어봐서 별로 기대 안 하고 먹었어요. 근데 떡볶이는 정말 맛있었어요!! 제가 표현이 서툴러서 잘 못해요. 근데 일단 맵기도 적당했고 떡볶이 소스도 고추장이 베이스인 거 같아요. 학교 앞에서 사 먹는 그런 떡볶이 맛!!👍 떡볶이 범벅은 사회에서 파는 거 같아요. 어제는 일이 많았네요.😭 일단 저희 부대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어요. 그래서 인..

일기 2022.03.16

경추 추간판 탈출증 (목 디스크)

오늘은 경추 추간판 탈출증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저는 군대에 입대하고 나서 어느 날부터인가 목이 아프기 시작했어요... 아마 작년 6월쯤부터 였을 거예요. 그래서 외진을 잡고 춘천병원에 가서 ct를 찍었더니 7번 뼈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했어요. 그 당시에는 아파서 무섭기도 했고 그랬죠. 근데 요즘에는 많이 좋아졌어요 꾸준히 운동도 하고 스트레칭도 하고 목 보호대도 사서 관리했죠. 근데 어제 일과가 취사 지원을 했어요. 하루 종일 설거지를 했어요. 다하고 나니까 또 목이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목 디스크를 주제로 글을 쓸게요. 목디스크 (경추 추간판 탈출증)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2849500&cid=58505&categoryId=58..

일기 2022.03.08

바쁜 하루

어제는 갑자기 우리부대에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서 격리자가 생기고 통제가 강해져서 블로그를 못 쓰게 되었다. 책도 리뷰하려고 열심히 읽은 책도 있는데 주말에 리뷰를 할 생각이다. 진짜 재밌게 읽었다. 기대해도 좋다. 😉 군인에게는 여유 시간이 생각보다 부족하기 때문이다. 오늘의 이야기 만으로도 벅차다 ㅠㅠㅠ 그래서 오늘은 오늘의 이야기를 쓸 생각이다. 오늘은 저번주에 혹한기 훈련하다가 다친 손가락과 오른쪽 어깨mri를 찍으려고 국군 춘천병원에 다녀왔다. 그래서 오전 10시에 mri를 찍고 11시쯤에 정형외과를 접수하고 px에 가서 햄버거와 핫바 피자빵을 사먹었다. 그리고 13시에 정형외과에 가서 다시 진료를 받았고 오랜만에 반가운 것을 봤다. 바로 작년 7월에 주대에서 작업하다가 손가락이 부러졌었는데 뼛조..

일기 2022.03.03

종이 신문 읽기!

종이를 고집하는 이유 저는 요즘 e신문, e북처럼 인터넷을 통해서 글을 읽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합니다. 책 같은 경우에는 책이 책장에 모으면서 내가 그 책을 다 읽고, 점점 쌓여가는 것을 보기 좋아하기 때문에 책은 꼭 종이로 된 것을 고집합니다. 그리고 신문은 인터넷을 찾아보기 귀찮기도 해서다 반면 휴대폰으로 종이면으로 보는 것은 굳이 내가 찾아보지 않아도 되며 다른 인터넷 기사를 읽을 때 생기는 광고 등으로 집중력에 방해받기 싫어서 이다. 그래서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종이 신문을 읽는 것을 추천한다. 꼭 매달 종이 신문을 구독해서 읽을 필요는 없다. 그냥 저처럼 휴대폰 앱을 통해서 종이면으로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오늘부터 종이 신문 읽기 시작! 저도 오늘부터 종이신문을 읽기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

일기 2022.03.01

다시 돌와왔어요.

오늘은 진짜 너무 힘들어서 한탄을 좀 끄적이려고 한다. 지금 내 상태는 너무 힘들다. 그만하고 싶다. 군생활이 너무 힘들다. 이번 주 내내 혹한기 훈련을 했다. 근데 4일 중에 3일을 밖에 잤다.. 이렇게 까지 힘들지는 몰랐다. 이틀 아니면 하루 정도로 할 줄 알았다. 근데 훈련 도중에 손가락도 다쳤다. 훈련 중에 주둔지 울타리를 돌다가 넘어지면서 울타리 구멍에 손이 끼인 채로 손가락이 꺾였다. 지금 타자 치는 것도 너무 불편하다. 힘들다 진짜....;; 근데 손가락 꺾인 게 2일 차였다. 그날 손가락을 다쳤을 때는 진짜 너무 서운하고 집 가고 쉬고 싶었다. 작년 여름에 작업 중에 냉장고에 손가락이 깔려서 오른손 엄지 손가락이 부러졌었다. 그때 생각이 나서 더 걱정되었다. 근데 16시쯤에 부대에서 진료를..

일기 2022.02.25

내가 운동을 시작하게 된 이유 (feat. 택배 파업)

오늘은 내가 군생활을 하면서 운동을 하게 된 이유를 적을 것이다. 군생활을 약 9개월 정도를 했을 때였다. 부대에 동기 중에 운동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멋있어 보였기 때문이다. 처음 군대에 왔을 때 나의 목표는 전역하고 나서의 내 모습이 멋지기를 바라고 있었다. 큰 계획은 없었다, 단지 그냥 멋있어지는 것! 그래서 자격증을 따는 것이 목표로 했었다. 하지만 COVID-19로 인해서 부대에서 밖으로 시험을 보러 나갈 수 없었다. 그래서 열심히 준비를 했지만 시험을 볼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 그런데 체력단련실에서 매일 열심히 운동하면서 몸을 만들어 가는 동기한테서 영감을 받았다. 때 마침 군생활 하면서 부러진 손가락 뼈도 다시 괜찮아져서 운동을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

일기 2022.02.20

책+드라마+일기(생각의 비밀, 학교 2021)

어제는 당직을 서서 블로그를 못 썼다. 하지만 괜찮다 오늘 쓸 글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어디서 시작을 해야 할지 아직도 갈피를 못 잡는 나... 모르겠다, 이야기하고 싶은 말만 해야지 어제는 예정대로 독서를 했다. 원래 같았으면 당직실에서 분명 나는 티브이를 봤을 것이다. 아 물론 독서를 자주하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티비가 있으면 티비를 봤을것이다. 그런데 하필 당직실 올레티브이 이용권이 만료됐다... 그래서 그냥 독서를 하기로 한 것이다 ㅋㅋㅋ 어제 내가 읽은 책은 생각의 비밀이라는 책이다. 전에 말했던 못생긴 동기 놈이 생각의 생각이라는 책이 북카페에 없냐고 물어서 뒤져보는 도중에 생각의 비밀이라는 책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근데 책 표지가 읽고 싶게 만들었다. 내가 큰 사업을 할 건 아니지만 그래..

일기 2022.02.19

첫글!

#1 장따의 친구 일기.. 오늘부터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군생활을 한 지 368일 이 되는 날이야 원래 이런 거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옆에 못생긴 동기 놈이 잘난 척하면서 블로그를 써서 좀 멋져 보였어 . . 그래서 나도 블로그를 쓰기로 했어 여기에는 내가 하고 싶은 것들... 독후감.. 그리고 전역하고 나면 놀러 다니는 글도 올라올 거야 아마도 내가 블로그를 쓰는 게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시작하는 게 기분이 좋다👍 재미없는 군생활에서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생각을 해봤는데 나는 그냥 돈이 좋아🤑💰 그래서 주식을 시작했다가 1년 동안 해서 수익이 5% 밖에 안 나왔어 더 벌고 싶었는데😡 그래서 요즘에는 부동산 투자!! 그것도 부동산 경매해보고 싶어졌어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그리고 스마트 ..

일기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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